기가링크(대표 김철환)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홈게이트웨이 장비인 ‘아이게이트(iGate)’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 상용화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아이게이트100’와 ‘아이게이트200’ 2가지 모델로 경제성과 IP공유기능, 보안 기능이 강화됐으며, 가격도 10만원대와 20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다. 소호(SOHO)나 학원 또는 가정에서 두 대이상의 컴퓨터나 주변기기를 보유한 경우 이 제품만으로 장비간의 네트워크 연결 및 초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게이트100/200은 10/100Mbps 스위치 4포트와 홈PNA1.0 포트를 기본으로 탑재해 하나의 IP주소를 253명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가정에서 유해 사이트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웹 컨텐츠 필터링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기가링크의 ‘T-LAN’의 노하우를 통해 ADSL이나 케이블 등 기존 망과의 연동성이 뛰어나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는 100% 호환이 가능하며, 한글 웹세팅으로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기가링크는 이 달 18일부터 한 달동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게이트를 무상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02-3466-1314/ www.gigalink.co.kr>

■ 주요 특징
홈PN1.0으로 전화선 이용한 홈네트워킹 구축 가능
USB 포트를 통한 주변기기 접속 가능
추가 IP할당 없이 최대 253대까지 PC 동시 인터넷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