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0.99’ 앱은 영어단어 학습교재 50권 분량에 토익, 토플, 텝스, GRE, 미국 학년별 영단어, 숙어 등으로 분류해 초·중·고교생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까지도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영어단어 공부를 할 수 있는게 강점이다. 앱 가격도 0.99달러로 다른 영어학습물이나 사전류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Super 0.99와 함께 포도트리가 28일 출시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who?-세계인물학습만화’ 앱도 하루 만에 아이패드 유료 앱 순위 1위,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이패드용 ‘who?’는 교육전문출판사 다산북스와 포도트리가 손잡고 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 등 어린이들의 귀감으로 삼을 만한 세계적인 위인들의 삶과 철학을 배울 수 있는 만화로서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 김대중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이야기를 모아서 0.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첫 론칭한 앱들에 대한 뜨거운 인기와 관심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들 앱의 일본 앱스토어 4월, 미국 앱스토어 5월 론칭과 3D 장난감 큐브 독(Cube Dog), 인터랙티브 동화책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 출시도 앞당기는 것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