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에서의 세계 최초 와이브로 상용서비스에 이어 남미에서도 연내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으로 브라질에서의 와이브로 상용화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전체로의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토리노 동계올림픽 와이브로 시연 성공, 이탈리아 2007년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발표, 일본 KDDI 와이브로 공개시연 성공, 동유럽 크로아티아에 와이브로 공급 등 와이브로 세계화에 잇단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북미(미국), 아시아(일본), 동유럽(크로아티아)에서도 와이브로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이번 남미시장 시범서비스로 와이브로 세계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와이브로가 차세대 글로벌 통신기술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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