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 8.1의 주요 구성요소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V2R6.1과, 테라데이타 툴 및 유틸리티 8.1, 그리고 5400 서버 등이 있다. 이러한 구성 요소들은 테라데이타의 컨설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파트너십을 포함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액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TASM (테라데이타 액티브 시스템 관리) 기능을 포함, 동시사용 유틸리티 개수의 증가, Spool File에 대한 압축(->데이터 활용 공간 확대 효과), DB패스워드 통제 강화 등 성능, 사용 편이성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기존의 기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스티븐 브롭스트 테라데이타 본사 CTO는 "테라데이타의 전사적 인텔리전스는 백 오피스 의사결정자들에게는 ‘전략적 분석’을 제공하며, 프론트 엔드 사용자에게는 보다 신속하게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운영 인텔리전스’도 함께 제공한다”며 “테라데이타는 단순히 리포팅 기능을 넘어 SOA 기반 디시져닝 서비스를 제공,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가치를 실현하고, IT 인프라의 ‘액티브’한 요소로서 통합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NCR테라데이타는 새롭게 출시된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 8.1을 바탕으로, 금융/통신권의 차세대 DW수요, 바젤 등의 컴플라이언스 시장 수요 및 제조업체들의 포스트-ERP로서의 DW 수요를 공격적으로 견인하고, 기존 40여 국내 고객사의 버전 업그레이드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2006’ 행사는 사례 및 솔루션, 테크놀로지 부문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일본 코카콜라, GE 커머셜 파이낸스, 바클레이, 벨가컴, SK주식회사, SK네트웍스 등 국내외 각 업종별 EDW와 CRM 등의 사례와 함께 구현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테라데이타의 EDW 로드맵, 테라데이터와 SAP 통합 프로그램/ 솔루션 실체 및 국내외 사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략과 SOA를 가능케 MDM 등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을 비롯해 고객관계관리, 재무관리, 공급망최적화,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테라데이타 솔루션/방안가 소개됐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