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2004 신종 악성코드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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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2004 신종 악성코드 사상 최다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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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www.ahnlab.com)는 올해(12월 10일 현재) 국내에서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가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고, 피해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최악의 해였으며, 최고의 악성코드는 넷스카이.29568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2003년까지 지난 16년간 누적된 악성코드는 3천389개였는데 올해는 이보다 1천개 이상 초과한 4천406개로 집계됐다.

사용자가 직접 신고한 건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넷스카이.29568 웜이 전체 신고 건수(100,539건)의 28.2%(28,344건)를 점유, 최악의 악성코드로 나타났다. 2위는 두마루.9234(Dumaru.9234) 웜이 지난해에 이어 강세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넷스카이 변종 3개가 나란히 3위~5위를 차지했다.

신종 악성코드의 추세를 살펴보면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급증과 시간 단축 ▶악성 IRCBot 웜의 폭증 ▶대량 이메일을 발송하는 악성코드(Mass Mailer) 급증 ▶스팸, 피싱, 스파이웨어의 증가와 검은 돈의 유착 ▶모바일 기기, 64비트용 악성코드 첫 등장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조기흠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핸드폰이나 64비트용 악성코드까지 등장해 모바일 및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도 악성코드는 여전히 위협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해커가 범죄 조직과 결탁해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상황은 정보보안이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갈수록 복잡해지고 지능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모두가 내 집 문 단속을 하듯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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