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넷]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선도 기업 온세미는 미국 몽고메리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업체의 날(Global Supplier Day)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2022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온세미를 공급망 탄력성과 제조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의 핵심 기술 공급업체로 인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자부품구매실장 이혁준 상무는 “온세미의 ‘2022 올해의 협력사’ 선정은 2022년 한 해 공급 안정성 유지를 위한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소통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덕분이다”고 전했다.
온세미 마이크 발로우(Mike Balow) 영업 총괄 부사장은 “온세미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협력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우수한 성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성능만큼 중요한 제조 역량, 빠르게 성장하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실리콘 카바이드(SiC) 공급망, 공급 탄력성으로, 온세미는 첨단 반도체 소재를 탑재한 현대차의 혁신적인 전기차 대량 생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뛰어난 전동화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레벨 4 자율주행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 중으로 온세미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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