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영세기업 개인정보보호 지원체계 마련 위해 마련
개인정보보호 기술 지원·교육·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마련
개인정보보호 기술 지원·교육·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마련

[데이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소·영세기업 개인정보보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중소·영세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 KISA는 중소·영세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지원 사업인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상담·컨설팅·PC점검도구 배포) ▲개인정보보호 교육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상담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 등을 설명했다.
스스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점검하는 개인정보 자율규제 제도와 중소기업 관련 조사처분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부처 관계자 및 협·단체 담당자와 함께 중소·영세기업 개인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나은아 KISA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중소·영세기업은 약 670만개로 전체 기업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이들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KIS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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