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넷] 한국정보처리학회(강진모 회장)는 ICT 학문 분야 및 우리나라 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 및 후학 양성에 힘쓰는 지도자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총 2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는 KIPS-AOH(Award of Human Technology) 시상식을 개최했다.
KIPS-AOH 상은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2022년에 한국화웨이로부터 5000만원을 기탁받아 신설 제정한 포상제로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한 논문들과 ICT 전문 연구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 및 연구원들에게 시상함으로써 연구역량 향상과 학회 연구 분위기 고취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한민국 ICT 인재 양성 및 학문 발전 기여에 목적이 있다.
첫 해 수상자로는 ▲대학원생 부문 논문아이디어 대상 세종대 김유준 ▲논문아이디어상 숙명여대 김채현, 경북대 박세찬, 고려대 서경덕, 호서대 김지홍, 광운대 정유영, 세종대 팔라쉬 잉글(숙명여대 장은조 학생, 숭실대 김영남) ▲학부생 부문 논문아이디어 대상 동덕여대 김도영 ▲논문아이디어상 대구가톨릭대 정승균, 숙명여대 노하진, 호서대 박정현 ▲논문아이디어 특별상 부문 대원외고 고지원 ▲우수학술활동상 부문 광운대 임동혁 교수, 충북대 최민 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 최유주 교수 ▲우수논문활동상 한성수 강원대 교수, 임유진 숙명여대 교수, 김미희 한경대 교수 ▲우수협력활동상 강정호 배화여대 교수 ▲우수논문지도자상 김영갑 세종대 교수, 김현희 동덕여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화웨이 에릭 두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ICT 업계에 전문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한국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ICT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처리학회 관계자는 “KIPS-AOH 시상식의 규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우리나라 ICT 학문 연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