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성별·생년월일·전화번호·주소·멤버등급 등 유출 가능성 있어

[데이터넷] 인터파크가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을 받았다고 10일 공지했다. 인터파크는 이날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공지를 게시하고 신원 불상의 자로부터 사전 수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정보(ID/PW)를 이용한 로그인 시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며, 이메일,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멤버등급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며 비밀번호 변경을 당부했다. 또한 인터파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으며, 전체 서비스 점검으로 추가 문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개인정보 피해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악성코드 유포로 의심되는 전화 또는 메시지를 열람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고객의 계정에 대한 새로운 로그인 시도가 있을 경우 알림 메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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