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 해킹…개인정보 유출 확인 조회 지원

[데이터넷] LG유플러스에서 18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일 유출 사실을 파악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으며, 피해 고객에게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정보유출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피해고객에는 유무선, IPTV 이용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정보 항목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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