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코드프레소]](/news/photo/202212/179518_102744_527.jpg)
기업 개발자의 역량관리를 위한 HR SaaS 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가 우루과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개최된 ‘우루과이 비즈니스 서밋: 테스트 & 인베스트(Uruguay Business Summit: Test & Inves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기획재정부 및 에너지광산부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과 전 세계 유망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드프레소는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 자격으로 이번 서밋에 참가했으며, 우루과이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비롯해 중남미 기업 및 투자자 등과 개별 면담(Meet-up)과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을 등을 진행하며 기업 개발자들의 체계적 역량관리를 위해 개발 중인 ‘HR SaaS’ 플랫폼을 중점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는 국내 유망 ICT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관이다.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200여 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국제기구 등 다양한 해외 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이번 ‘우루과이 비즈니스 서밋: 테스트&인베스트’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강화 달성을 위한 우루과이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함께 서밋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과 이삭 알피(Isaac Alfie) 우루과이 대통령실 기획예산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 회사별 비즈니스 역량 및 기술력을 알리며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남미 기업에서도 IT 인력 수요가 연인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사내 개발자에 대한 역량관리 필요성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남미 시장 트렌드를 고려, 내년부터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B2B, B2C 교육 외에도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개발자 역량 평가 플랫폼 ‘HR SaaS’ 상용화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9년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드프레소는 개발자 역량 강화 플랫폼 ‘HR SaaS’를 필두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오토모티브 SW,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 IT교육 분야의 전문성 및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외 약 45개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민대, 서강대 등 다수의 정부기관 및 대학에서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