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넷] 위치추적 및 무선통신 기술 선도기업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는 고정밀 측위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진보된 임베디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차세대 관성 센서(IMU)를 통합한 ZED-F9K-01A 모듈을 발표했다.
L1/L2/E5B 및 L1/L5 대역을 모두 지원해 유연성, 위성 가용성, 보안성을 극대화한 이 모듈은 멀티밴드 및 다중 위성 GNSS 기술과 추측 항법(DR) 고정밀 RTK(Real-Time Kinematic)를 결합해 데시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지원한다.
유블럭스 ZED-F9K-01A는 기본 사양으로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모듈은 GNSS와 센서가 결합된 위치 정보를 50Hz까지 지원하며, 위치 정보의 지연시간도 매우 짧다.
다양한 아키텍처 지원을 위해 여러 종류의 GNSS 및 IMU 출력을 병렬로 제공하고, 진보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멀티밴드 및 다중 위성 수신 능력은 도심 환경에서도 추적 가능한 위성의 수를 극대화한다.
ZED-F9K-01A는 신뢰성 높은 보호 수준 출력과 스푸핑 방지 및 재밍 방지를 포함한 진보된 보안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대 105ºC의 높은 온도 조건에서도 작동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의 어느 곳에서나 설계 제약 없이 통합이 가능하다.
유블럭스 마틴 발레보어(Martin Wallebohr) 차량용 GNSS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 ZED-F9K-01A는 ADAS 애플리케이션을 주 대상으로 하며, 완전한 자율 주행차를 실현하기 위한 길을 열어준다”며 “유블럭스의 차량용 최신 연구개발 기술이 담긴 완전 통합 솔루션이기 때문에 자동차 OEM은 이 제품을 사용해 개발에 소요되는 노력과 제품 출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