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AI 기반 냉·난방 관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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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AI 기반 냉·난방 관리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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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 스마트냉난방’, AI 엥진으로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
에너지 효율 낮은 중앙냉난방·노후 중소형 빌딩에 효과적

[데이터넷]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건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AI 기반 친환경 솔루션 ‘캡스 스마트냉난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지난해 SK텔레콤, 냉난방 자동제어 기업 씨드앤, 글로벌 공기질 센싱 기업 비트파인더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과 AI HVAC을 연계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캡스 스마트냉난방’ 출시는 4 자간 사업 협력의 첫 결과물로, 친환경 솔루션 제공으로 불필요한 냉난방기 사용을 줄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냉난방기를 관리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냉난방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든 도입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냉·난방기 제어 컨트롤러 ▲온·습도 IoT 센서 ▲컨트롤러 및 센서 관리 허브 ▲전용 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솔루션은 냉난방기 온도를 별도로 제어하지 않아도 AI 엔진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한다. 해당 AI 엔진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IoT 기기를 통해 온·습도 등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전용 앱에 입력되는 고객의 냉난방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실내 온·습도를 파악한다.

또 냉난방기 자동 제어에 따라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온도를 기계적으로 유지했던 기존 냉난방기와 달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출퇴근 시간에 맞춰 냉난방기 가동 스케줄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캡스 스마트냉난방’ 전용 앱에서 냉난방기 원격 온오프, 매장 온·습도 실시간 체크, 냉난방기 고장 여부 진단 등 각종 부가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은 건물 관리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다점포 및 무인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들의 냉난방 관리에 유용하며, 특히 에너지 효율이 낮은 중앙식 냉난방을 이용 중인 건물 또는 기기가 노후화된 중소형 빌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SK쉴더스는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 고도화에도 나선다. 실내 재실 인원, 조명 및 출퇴근 여부 등에 따라 냉난방기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AI CCTV, 무인경비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을 추진한다.

한편 SK쉴더스는 시범사업을 통해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의 친환경 효과를 검증했다. 지난해 9월부터 대형 카페,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솔루션을 시범운영했으며, 특히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통 전문기업 스타럭스 본사 건물(1층~지상 5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12월~2월) 약 1만 8천kW의 전력을 감축했다. 이는 평소 대비 13.37%의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약 210만원의 비용을 줄인 것으로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효용도 높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건물 내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을 구축하면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매장 환경 조성에 따른 방문객 만족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해당 솔루션은 SK쉴더스가 지향하는 ESG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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