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 협력 나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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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 협력 나설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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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 부카리 익스트림네트웍스 CTO·CPO “범용 플랫폼으로 성장 가속화”
원 네트워크 전략으로 혁신 박차…한국 고객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

[데이터넷] 익스트림네트웍스가 국내 고객 지원 강화를 가속화하고 나섰다.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바로 한국을 찾은 에드 메이어코드(Ed Meyercord) CEO에 이어 나빌 부카리(Nabil Bukhari)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겸 CPO(Chief Product Officer)도 방한해 전방위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주요 고객을 만나 미래 사업 계획에 맞춰 기술, 제품, 서비스 등 가능한 모든 범위 내에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Infinite Enterprise)’를 기치로 클라우드 네트워킹 시장 선도와 함께 국내 고객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나빌 부카리 익스트림 CTO·CPO를 만났다.

코로나19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시키며 비즈니스 측면의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유연한 근무 환경이 보편화되고 WFH(Work From Home), 원격교육, 원격의료 등이 활성화되면서 IT 인프라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고, 클라우드 네트워킹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나빌 CTO는 “팬데믹은 하이브리드 업무와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기업이 점점 분산화 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변화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며 “익스트림은 분산된 사람,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의 연결 최적화에 기술 역량을 집중하며 연결의 무한한 확장을 의미하는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는 모든 사람들이 장소나 지역에 상관없이 회사에서 일할 때처럼 동일하게 모든 것을 연결하고, 관리 및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익스트림은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기술 및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범용 플랫폼 전략으로 성장 가속화
코로나19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클라우드 네트워킹의 확산에 기여를 했지만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에 봉착하며 네트워크 업계는 장비 설계 변경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익스트림은 동일한 플랫폼에서 여러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도록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범용 플랫폼 전략을 3년 전부터 추진해 오면서 위기가 오히려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익스트림은 칩 벤더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메인 컴포넌트의 수급을 비교적 원활히 할 수 있었고, 여타 컴포넌트들 역시 제휴를 확대해 나가며 장비 공급과 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며 범용 플랫폼 전략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무선 장비는 100% 범용 플랫폼으로 전환이 완료됐고, 유선 장비는 60% 이상이 전환된 가운데 지속적으로 범용 플랫폼화가 추진되고 있다.

나빌 CTO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위한 범용 유무선 플랫폼은 주문, 라이선싱, 보증 프로세스 등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복잡성을 줄이고 유연성과 선택권을 높이며 총소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범용 플랫폼 전략은 익스트림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역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나 부품 수급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지만 익스트림은 준비가 잘 된 범용 플랫폼 전략 덕분에 팬데믹 기간에도 의료산업용 와이파이 6E AP, 실외용 와이파이 6E AP를 가장 먼저 출시할 수 있었다”며 “플랫폼의 범용화, 단순화는 고객과 벤더 모두에게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당연히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익스트림의 사업을 더욱 효율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네트워크 전략 바탕으로 혁신 박차
익스트림은 기존 네트워크의 복잡성과 고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를 풀 스택으로 운영하는 원 네트워크 전략을 바탕으로 유선, 무선, SD-WAN, 클라우드 관련 신규 솔루션 출시와 함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야구, 축구 경기장 40여개에 와이파이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고, 5G 셀룰러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솔루션도 준비 중이다. 보안 역시 다양한 벤더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ADSP(Air Defense Services Platform) 기반의 무선 보안 강화에 이어 SD-WAN 등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역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나빌 CTO는 “익스트림클라우드 SD-WAN은 모든 것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확장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익스트림클라우드 IQ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 단순성, 비용, 사용자 경험 등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된다”며 “향후 6개월 이내에 클라우드와 연결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도 선보여 원 네트워크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익스트림은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변화와 기술 트렌드에 훨씬 빠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는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지원 강화
익스트림은 원 네트워크, 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네트워크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관리, 운용 등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들도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성공과 이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모든 기술과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 중으로, 데이터 관리를 시각화해 가시성을 높이는 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나빌 CTO는 “익스트림은 클라우드, 반도체, 배터리 등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한국 고객들이 보다 새롭고 좋은 기술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 확대와 투자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 고객들의 미래 사업 계획에 발맞춰 기술, 제품, 서비스 등 가능한 모든 범위 내에서 본사 차원의 맞춤형 지원을 본격 제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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