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 체제로 시너지 극대화,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 도약

[데이터넷]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강승현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전무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번개장터는 최재화 현 대표(CEO)와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승현 대표는 번개장터 대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프랙시스캐피탈의 창립 멤버로 경영 분석 및 전략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강 대표는 패션 브랜드 플랙(PLAC) 대표를 역임할 당시에는 기획·생산·관리 전 과정에 참여해 투자 및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었다
강 대표는 플랙을 포함해 다수 포트폴리오사 경영에 참여하며 ‘주주와 피투자사의 동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철학을 정립했다. 번개장터는 강 대표 선임을 기반으로 MZ세대의 대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이라는 핵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체질 개선에 집중해 리커머스(Re-commerce) 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강승현 대표는 “중고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 구축과 생산성 향상 등 경영 내실을 다지고 번개장터가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