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AI 적용 CCTV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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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AI 적용 CCTV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9.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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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작업자 보호…대규모 사업장·중소규모 사업장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예방

[데이터넷] 에스원(대표 남궁범)은 CCTV에 AI기술을 접목해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환경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 ‘SVMS 안전 모니터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환경 SVMS는 대형사업자의 추락 등 빈발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SVMS 안전 모니터링은 중소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근무자 부주의 사고를 예방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재해 사망 사고의 원인 중 떨어짐(37.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설 규모가 큰 대형 사업장의 경우 고소작업이 많아 추락 사고의 위험이 더 높다. 안전환경 SVMS는 AI기술로 추락 사고 예방한다.

‘가상펜스’ 알고리즘을 적용,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을 설정하고 작업자가 그 영역에 진입했을 때 관리자에게 알람을 전송해 사고 방지를 돕는다. ‘넘어짐’ 알고리즘으로, 혹시 모를 추락 사고에도 재해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안전복장 미착용, 드럼통 밀기·기울이기, 위험구역 진입 등 사람의 행동·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9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해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 등 대형사업장에 주로 도입되고 있다. 정유,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산업안전 관련 사업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원 ‘안전환경 SVMS’에서 작업자의 ‘넘어짐’을 감지, 자동 알람이 발생되고 있다
▲에스원 ‘안전환경 SVMS’에서 작업자의 ‘넘어짐’을 감지, 자동 알람이 발생되고 있다

중대재해법 준수 위한 자동 통보 기능 제공

중소사업장을 위한 SVMS 안전 모니터링은 안전 매뉴얼 관련 알고리즘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사업장의 80.6%가 산업 재해의 이유로 ‘근로자 부주의 등 지침 미준수’라고 SVMS 안전 모니터링은 안전모·방독면 미착용, 단독 작업자 감지 등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6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중대재해법 준수를 위한 자동통보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결과 중소 제조기업의 중대재해법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 전담 인력 부족(55.4%)을 가장 먼저 꼽았다. 자동통보 기능은 위험상황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경고방송을 송출할 수 있어 최소 인력으로도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주하는 관리 인력이 없는 경우에도 모바일 뷰어 APP을 통해 이상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이후 지능형 CCTV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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