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넷] 와이드모바일은 와이파이도시락은 각 지방 공항의 로밍센터를 재단장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필수품이 된 와이파이도시락을 비롯해 도시락USIM, 도시락eSIM 등 해외 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와이드모바일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 김포, 김해, 대구 국제공항에 공식 로밍센터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약 2년간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각 1개 총 2개의 부스만 운영해왔지만, 지난 11월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5월 대구, 6월 김포, 7월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부스도 운영을 재개했다.
지방 공항 재개와 함께 와이드모바일은 다양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올해 오픈한 도시락eSIM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국내에서는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eSIM 서비스가 다음 달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출시되는 갤럭시Z 플립4, 폴드4 모델에도 탑재 된다는 소식에 최근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외 eSIM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단말기 소지 및 유심교체가 필요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통신사 로밍의 가격적인 부분까지 커버가 돼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다. 와이드모바일은 이번 추석 및 10월 연휴 여행을 앞둔 고객들에게도 eSIM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랫동안 해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큼 새로운 서비스인 eSIM도 고객들이 믿고 도시락에서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드모바일은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유심, 도시락eSIM에서 이용 가능한 도시락포인트를 모든 회원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