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SDLC 걸친 일관된 클라우드보안 태세 정의·운영 지원

[데이터넷] OSBC(대표 김택완)는 스니크(Snyk)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스니크 클라우드(Snyk Cloud)’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니크는 개발자 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이며, OSBC는 스니크의 국내 독점 유통사다.
스니크 클라우드는 올해 초 인수한 푸가(Fugue)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CSPM)와 스니크 IaC 및 컨테이너를 통합·확장했다. 스니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데브섹옵스(DevSecOps) 팀을 위해 설계됐으며, 개발자들이 빠른 속도로 보안을 적용한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니크 클라우드는 기존 개발자 보안 플랫폼을 확장해 더 많은 기업이 데브섹옵스를 수용하고 개발자, 운영,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팀 간의 효과적인 협업을 촉진할 수 있게 한다. 이전의 호환되지 않는 여러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함께 패치하는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이제 글로벌 개발자는 인프라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동시에 보안 담당자는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에 걸쳐 일관된 클라우드 보안 태세를 정의하고, 운영할 수 있다.
피터 맥케이(Peter McKay) 스니크 CEO는 “스니크의 개발자 우선 접근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산업을 혁신했다”며 “우리는 이제 이러한 교훈 중 많은 부분을 오늘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부문인 클라우드 보안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6년까지 775억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발이 개발자 보안 흐름의 중요한 이정표며, 앱섹(AppSec)과 클라우드 보안 팀을 통합해 현재의 앱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우리 비전에 대한 업계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