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현 대표 “세계적 K-콘텐츠 플랫폼으로 웨이브 성장에 역량 집중”

[데이터넷]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이사회를 열고 이태현 대표이사를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태현 대표는 KBS PD 출신으로 지난 2019년 5월 콘텐츠연합플랫폼(푹 제공사) 대표이사로 섬임됐다. 취임 후 이 대표는 2019년 9월 푹과 옥수수를 통합한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웨이브는 이태현 대표 임기 동안 유료가입자가 2배 이상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가입자 실적에 힘입어 매출도 이 대표가 취임한 2019년 대비 지난해 약 2.4배 성장을 기록했다.
콘텐츠웨이브 이사회는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 기업공개(IPO) 등 미래 비전을 구체화 시켜 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서 웨이브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표 연임 결정을 내렸다. 이 대표 임기는 2025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이태현 대표는 “웨이브가 세계적인 K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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