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하드웨어 ASIC 차별화로 와이파이 6 성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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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하드웨어 ASIC 차별화로 와이파이 6 성능 극대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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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익 시스코코리아 부장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로 전환 위해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구현 필요”
정세철 에어키 상무 “RTLS 기반으로 임직원 안전과 보안 강화 응용할 수 있어”

[데이터넷] 모바일 및 클라우드 시대 전개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은 필수가 됐다. 이에 무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802.11ax 표준 기반의 와이파이 6를 축으로 무선 네트워킹의 고도화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고밀도 환경에서 폭증하는 트래픽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6 채택이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관련 업계의 차세대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Wireless & Mobility World 2020 온라인 세미나에서 김상익 시스코코리아 부장은 차별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토털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원하는 시스코 솔루션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는 ‘와이파이 6로 시작하는 무선 네트워크 혁신’을 주제로 네트워킹 트렌드 변화와 시스코 와이파이 솔루션 특징, 시스코 DNAC(Digital Network Architecture Center), 실전 고객 사례로 보는 와이파이 6 솔루션 등을 살폈다.

김상익 부장은 “최근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모바일 이용한 업무 환경이 급속히 늘어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선보다는 와이파이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올해부터 와이파이 6 지원 단말들이 본격 출시됨에 따라 와이파이 6를 중심으로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이 본격화되며 유선보다는 무선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업무 활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을 위해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구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선랜 구축 시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가용성이다. 무선은 유선 대비 서비스 품질 보장 측면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업무를 무선으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안정적인 로밍,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애 대처, 인증 등 사용자 경험 극대화와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역시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와이파이 6는 이러한 고민들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으로, 무선을 이용한 업무 패턴 변화와 흐름을 이끌고 있다.

김상익 부장은 “와이파이 6가 최대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셀 설계는 물론 AP 하드웨어가 중요해 시스코는 RF ASIC을 직접 개발해 별도의 RF 안테나가 없어도 WIPS 등을 수용할 수 있다”며 “특히 RF ASIC의 전용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텔레메트리 기반으로 분석을 할 수 있고, 주파수 신호를 건드리지 않고도 무선 상태를 보장하는 것이 시스코 AP의 장점이자 차별점으로 와이파이 6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장은 속도, 안정성, 저지연 등 와이파이 6의 특징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ASIC의 차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스코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고, 다양한 기술 및 단말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에코시스템 구현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지원하며 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김 부장은 “디지털 네트워크에서는 AP 자체가 또 하나의 컴퓨팅 시스템이 돼야 하는 만큼 시스코는 별도의 하드웨어 ASIC을 통해 스펙트럼 분석, 다양한 성능을 뒷받침한다”며 “특히 유무선 통합 OS를 기반으로 SDN 기반의 토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머신러닝 기반으로 메타 데이터 분석을 지원할 뿐 아니라 위치 기반 서비스, IoT 플랫폼, 오픈 로밍 서비스 등을 모두 지원해 최적의 무선 환경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러블슈팅, 설계, 모니터링 등은 여전히 와이파이 운영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다”며 “AI 적용과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분석 엔진인 시스코 DNAC 어슈어런스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히스토리를 축적하며 단말 상태에 대한 사전 알람과 이슈에 대한 최적의 가이드를 자동으로 제시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와이파이 6 전용 대시보드까지 제공해 최상의 와이파이 품질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스코의 무선랜 전문 파트너인 에어키 정세철 상무는 ‘시스코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현 사례’를 주제로 자산관리를 위한 실시간 위치 시스템(RTLS), 긴급호출 솔루션, 머라키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정 상무는 “RTLS는 와이파이 인프라를 이용해 사물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으로 GPS에 비해 오차범위가 적고, 지하 및 실내에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RFID나 적외선 방식 솔루션에 비해 인식거리가 길고 범용적이다”며 “실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에어키 RTLS 솔루션을 도입해 의료기기의 스마트한 자산관리와 위협 대응 및 긴급 호출 등에 활용하며 업무 효율과 긴급 상황 대처가 한층 향상됐다는 평으로, RTLS의 위치 정보 기반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안전과 보안 강화에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인 머라키는 편의성과 성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에어키가 국내 환경에 맞게 맞춤형 정보 제공 부분을 개선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며 “한글로 지점과 지사 네트워크 상태는 물론 머라키 장비를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머라키에서 제공하지 않는 로그 데이터의 축척도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이벤트 발생 현황을 순서대로 보여 주고, 이벤트 발생 시 문자나 메일 수신 기능 등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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