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를 인수할 것으로 전해졌다.EQT파트너스는 SK쉴더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 보유 지분(63.10%) 중 약 33%, 2대주주인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 보유 지분(36.87%)을 인수, SK쉴더스의 지분 총 70%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EQT파트너스는 SK스퀘어와 함께 SK쉴더스를 공동경영 하며, 이 내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넷] 보안의 최대 적은 ‘사람’이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사람의 실수, 인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버라이즌의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DBIR) 2022)’에서 데이터 침해의 82%가 사람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은 임직원과 파트너, 고객 모두가 포함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확대될수록 비즈니스 생태계가 넓어져 사람에 의한 위협은 더 넓어질 것이다.사람에 의한 사고를 막는데에도 ‘제로 트러스트’가 필수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를 잘못 적용하면

[데이터넷]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보안 감사업체 서틱(Certi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틱과 한층 공고한 협력관계를 맺게 된 엑스플라는 선진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엑스플라는 지난 1월 서틱으로부터 메인넷의 온체인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성 인증을 받음으로써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서틱은 2018년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들이 설

[데이터넷] 사이버 보안 모태펀드가 조성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 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사이버 중점 펀드를 조성해 정보보호 투자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공급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선순환 투자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협회는 올해 정보보호산업 대표 기관으로서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넷] 노조미 네트웍스는 OT/IoT 엔드포인트 보안 센서 ‘노조미 아크(Nozomi Arc)’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주요 자산 및 네트워크 엔드포인트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리소스에 부담을 주거나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를 방해하지 않고 사용자 활동을 상호 연관시킬 뿐만 아니라,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 및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OT/IoT 보안이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연결된 자산을 식별하기 어려워 엔드포인트 취약점과 손상된 호스트를 식별하지 못하고 취약점이 노출된 채 운영되

[데이터넷] 챗GPT가 연일 IT 분야의 화두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챗GPT를 이용한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공격도구 생성과 유포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하시장에서는 이미 챗GPT를 이용한 공격사례가 공유되고 있으며, 이 시도가 IT를 넘어 OT/IoT까지 확장돼 대규모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노조미 네트웍스는 2023년 예상되는 위협으로 악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AI 기반 챗봇’을 꼽으며 “AI 챗봇이 정교해지면서 악의적인 위협 행위자가 이를 사용해 악성코드를 작성하거나 취약성에

[데이터넷] 운영기술(OT) 보안 경고가 잇따르면서 OT 보안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클래로티의 ‘2022 하반기 XIoT 보안 현황 보고서(State of XIoT Security Report: 2H 2022)’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의 공개된 취약성 수가 상반기보다 감소했다. 상반기 조사에서도 전년 하반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점차 취약성 문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에 발견된 사이버물리시스템 취약점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반면, 내부 연구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연간 85만 명을 목표로 총 86개 금융보안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금융 당국의 ‘금융보안규제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회사 등이 보안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는 자율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경영진·실무진 등 계층별 교육 강화 ▲클라우드 등 디지털·신기술 교육 강화 ▲대학생을 포함한 미래 보안 인재 양성 등 3개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금융회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보안 전략,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데이터넷]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2023년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주문배달 플랫폼 분야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을 의결·확정했다. 이 규약은 주문배달 플랫폼 13개사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함께 규약(안)을 마련하고, 실천을 약속한 것이다.주문배달 서비스는 이용자가 음식을 주문하는 주문중개 플랫폼, 음식점이 주문을 관리하는 주문통합관리 시스템, 음식점과 배달원을 중개하는 배달대행 플랫폼의 각 시스템 간 개인정보가 공유·전달된다. 그 과정에서 음식점주와 종업원, 배달원과 지역배달사무소 등의 다

[데이터넷] 전자결제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4.0 레벨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CI DSS는 카드정보 및 거래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글로벌 결제보안 표준인증이다. 비자·마스터·아메리칸 익스프레스·JCB·디스커버리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회원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공동 개발했다. 카드사는 물론 카드 계정정보를 저장·처리·전송하는 기업 및 단체는 반드시 PCI DSS를 준수해야 한다.KG이

[데이터넷] 지난해 채굴 사이트 가입을 유인하는 신종 로맨스 스캠 사기가 전년대비 10% 증가, 전체 가상자산 관련 피해의 30%를 차지했다. 웁살라시큐리의 ‘2022 가상자산피해대응센터(CIRC)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신고건수는 500여건, 피해액 524억원에 이른다. 피해 유형은 로맨스 스캠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암호화폐 지갑 프라이빗 키 유출 22%, 3ICO 투자 사기·리딩방 사기 17%가 그 뒤를 이었다.CIRC는 가상자산 사기 범죄 피해 기업과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피해자의

[데이터넷]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는 옥타코(대표 이재형)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 및 보안 산업 선도를 위해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스파이스웨어는 보안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활용한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 코딩 없이 서비스 변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클라우드 전환 시 인프라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허점을 차단했다. ▲SSO·MFA 등 사용자 인증 ▲사용자·장소 기반 접근 정책 설정 ▲SaaS 식별 및 마스킹과 차단 ▲클라우드

[데이터넷] 트렌드마이크는 2022년 순매출 전년도 대비 18% 증가, 4분기에는 2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분기 4억3600만달러의 연결 순매출과 38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900만 달러의 지배주주 귀속순이익을 기록했다.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해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사이버 보안 플랫폼 전반에서 혁신에 성공한 것을 들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구축 모델과 업계 최고의 XDR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AWS 개방형 표준 기반 데이터 레이크 론칭 파트너로서 개방

[데이터넷] 파수(대표 조규곤)는 편의성을 개선한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신규버전 ‘랩소디 5.7’을 22일 공개했다.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되어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관리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을 제공한다.랩

[데이터넷]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CI/CD 파이프라인 보호 기능을 향상시킨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클라우드가드 CNAPP’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지난해 인수한 스펙트럴(Spectral)의 기능을 통합시켜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보안을 강화, 처음부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이외에도 새로운 CNAPP에는 지능형 위험 우선 순위 지정, 에이전트리스 스캐닝, 자격 관리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컨텍스트, 속도, 자동화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능은 클라우드

[데이터넷]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실시간 장애 진단 및 예측 시스템 엔젠오네스(eNgenAUNES)가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젠오네스는 IT인프라 서비스의 전 구간을 토폴로지 서버 맵으로 시각화해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장애 지점과 요인을 감시, 진단,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발생 가능한 트래픽 장애나 접속 지연, 병목현상 등의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한다.네트워크 회선과 서비스를 구성하는 서버 및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구간을 오가는 패킷의 흐름을 편리한 UI를 통해 나타내며 장애를 예측하는 알

삼보컴퓨터(대표 정홍조)와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이 적용된 컴퓨터 및 스마트 디바이스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상호 협력의 출발점으로써 최근 공공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온북’ 시장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제공을 위해 삼보컴퓨터의 노트북(온북) 및 구름 OS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삼보컴퓨터는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 및 도입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이 적용된 안전한 하드웨어를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독자적인 제로 트러

[데이터넷]FIDO 얼라이언스는 내달 7일 생체인증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FIDO 시험인증 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 ▲생체인증 기술과 시험평가 체계 ▲금융·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 보안강화를 위한 FIDO 기반 안면인증 ▲보안과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한 생체인증 등의 세션이 마련된다.최근 금융권 내부 정보 접근 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당국에서 FIDO 기반 생체인증 도입 의무화를 논의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국정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FIDO 기반 생체인증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관

[데이터넷] 국가정보원은 양자내성암호(KpqC) 연구단,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양자내성암호 공모전’ 학술행사 ‘KpqC 윈터캠프’를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KpqC 연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진행해온 ‘양자내성암호 공모전’에 응모한 암호 16편이 공개된다. KAIST 연구팀 등 16개 공모팀들은 참여작에 대해 각각 한시간 동안 공개검증을 받는다.국정원은 KpqC 연구단과 함께 양자컴퓨팅 시대 안보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형 양자내성암호 기술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2라운드에 걸친 효율성과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20.5% 증가한 384.5억원, 영업이익 젼년비 17.2% 상승한 69.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15.8% 성장했다.NAC는 글로벌 시장 성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77%의 시장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은행·제조업 등 대기업의 윈백 수요와 공공 지자체의 신규 수요가 매출을 견인했다. SMB 타깃인 클라우드 NAC 사업부분은 누적고객 130곳을 돌파했다.EDR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