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최된 글로벌 IPv6 서밋 코리아 2005에 연사로 참여한 제프 도일(Jeff Doyle) 주니퍼네트웍스 프로페셔널 서비스 엔지니어는 IPv6가 머지않아 곧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일본을 필두로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IPv6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무한대에 가까운 IP 주소를 만들어 내는 IPv6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창출하며 네트워크 시장의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사진·김구룡·photoi@datanet.co.kr“IPv6는 머지않아 곧 현실로 다가온다”주니퍼네트웍스의 제프 도일(Jeff Doyle) 프로페셔널 서비스 엔지니어는 I

보안전문회사인 시만텍과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베리타스의 합병이 정식완료됐다. 양사의 합병으로 세계 4위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이 된 시만텍은 최근 국내 조직의 양사 합병을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뉴 시만텍’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시만텍코리아와 베리타스코리아의 합병으로 새롭게 재탄생된 시만텍코리아는 향후 정보의 가용성과 보안성 양쪽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을 출시, 기업고객들의 안전하고 유연한 솔루션 환경 구현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통합 시만텍코리아의 수장을 맡은 윤문석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사진·김구룡 기자·photoi@datanet.co.kr

주니퍼코리아(대표 강익춘)는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국내 브로드밴드애그리게이션(B-RAS) 장비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최근 가정 및 기업용 초고속 인터넷 지원에 사용된 통신사업자급 네트워킹 장비 현황에 대한 보고서에서 2005년 5월 기준으로 주니퍼는 한국 DSL 회선 부문에서 46.8%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특히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단계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한국 광대역 액세스 시장에 대해 향후 연평균 8.7%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니퍼 아태지역 아담 주드 부사장은 "네트워크 코어와 외부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인 에지는 가입자 관

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 www.3com.co.kr)은 디지털 세대를 위한 여름 특별 이벤트로 쓰리콤 유무선공유기 `3CRWE554G72T`와 휴대용 무선 공유기 `3CRTRV10075` 제품 구입시 디지털카메라 가방과 미니 삼각대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실시 모델인 유무선 공유기 `오피스커넥트 무선 게이트웨이(3Com OfficeConnect Wireless 11g Gateway)`는 무선 사용자 128명을 포함해 최대 253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동일한 케이블 또는 DSL 인터넷 연결을 공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무선 PC 및 랩탑의 단일 브로드밴드 인터넷 접속 공유를 지원한다. 쓰리콤의 휴대용 무선 공유기(3Com OfficeConnect Wireless 54Mbps 1

인젠(대표 임병동 www.inzen.com)은 2005년 상반기 결산결과 매출 31억, 영업이익 1억 및 순이익 2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젠은 이와 같은 성과가 지난 1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후 연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적자구조에서 탈피해 흑자기조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젠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카드 사업을 선정해 기존 보안사업분야 역량과 결합을 통하여 수익성 위주의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해 가고 있다. 인젠의 임병동 사장은 “최근 SK C&C에서 수주한 75억원대 규모의 ‘나라사랑카드’ 사업,KT의 비즈메카 시큐어넷 통합보안관리(ESM)시스템 구축사업, 부산은행/대구은행의 보안컨설팅 사업 등 많은 수주가 이뤄지고 있어서,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하반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시만텍이 넷백업(NetBackup) 소프트웨어 관련,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 최우수 업체(Lead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시만텍의 기술, 서비스 지원, 성능 및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업계 선두를 위한 비전 제시 및 리더십을 지속할 만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 시만텍을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트너는 시만텍이 넷백업 소프트웨어를 출시하여 현업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이기종 백업 성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SMB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을 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최근 네오싸이언 (대표 백승택 www.neocyon.com)과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 및 키보드 보안 솔루션 마이키디펜스(MyKeyDefense)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쉴드는 네오싸이언이 러시아를 포함한 구 소련 지역에서 서비스 예정인 국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탑재되며, 마이키디펜스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및 해당 게임 웹사이트에 적용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계약으로 구 소련 지역 보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안철수연구소는 한편, 브라질 우노 네트워크(www.unoga

보안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는 중국의 대규모 대일본 사이버 공격이 예상되고 있는 오는 15일을 대비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넷시큐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앙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신속대응 체제를 갖추었으며, 비상사태를 우려해 11일 새벽 전 직원이 실제상황과 같은 비상체제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사전에 준비된 비상연락체제와 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련 사고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것이 넷시큐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자사의 관제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대응책을 배포

레드햇(대표 매튜 줄릭 www.redhat.com)은 모니터링 모듈(Monitoring Module) 및 솔라리스 지원 등을 통해 ‘레드햇 네트워크(RHN)’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네트워크는 `BMC 마림바(BMC Marimba) 플랫폼`을 통해 윈도도 지원한다. 레드햇 엔지니어링팀의 부사장인 폴 코미어(Paul Cormier)는 “모니터링과 다기종 플랫폼 지원은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효율성 및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레드햇 네트워크는 웹 기반의 시스템 관리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손쉬운 패치/프로비져닝/복원(롤백) 및 구성 관리 등을 통해 리눅스 시스템 구축, 관리 및 보안 편의성 및 안정성을 높일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www.handysoft.co.kr)는 노동부의 ‘지식경영진단 및 프로세스 기반의 PKMS(Process based Knowledge Management System)’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과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를 결합하는 ‘PKMS’의 1단계로서 노동부 핵심업무 중 ‘산업안전’ 분야의 핵심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노동부는 노동행정 정보화 계획에 따른 계획적인 업무추진과 지식경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변화관리를 추진하며, 업무프로세스와 지식이 연계된 프로세스 기반의 지식관리시스템(KMS)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신영민 www.wdc.com/kr)는 기업용 서버와 NAS(network-attached storage)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용량 시리얼 ATA(Serial ATA) 하드 드라이브 ‘WD 캐비어 RE2 400GB’를 출시한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업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캐비어RE2 400GB 하드 드라이브는 하이 듀티 사이클(high duty cycle) 환경에서 120만 평균 무고장 시간(mean time between failure, MTBF)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365일 무중지 상태로 운영되는 기업 환경을 위해 캐비어RE2 드라이브는 RAFF(Rotary Accelerometer Feed Forward) 기술로 서버나 스토리지의 진동 환경에서 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시만텍이 넷백업(NetBackup) 소프트웨어 관련,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 최우수 업체(Leader)로 선정됐다고 발표하였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시만텍의 기술, 서비스 지원, 성능 및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업계 선두를 위한 비전 제시 및 리더쉽을 지속할 만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 시만텍을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트너는 시만텍이 넷백업 소프트웨어를 출시하여 현업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이기종 백업 성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SMB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올 2분기에 매출 2,73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 1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분기별로 기록한 데이콤의 순이익 사상 최대 규모다. 데이콤의 순이익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자회사의 실적호조 등에 힘입어 1/4분기 152억원의 흑자에 이어 2/4분기에도 166억의 흑자를 기록, 순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데이콤은 또 전년 2분기말 11,855억원의 순차입금 규모도 21% 줄어든 9,407억원으로 낮추는 등 재무구조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2/4분기에 데이콤은 초고속인터넷, e-Biz 등의 사업호조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2,737억원을 기록했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kr.fujitsu.com)는 서브노트북의 베스트셀러인 P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8.9인치 미니노트북 `라이프북 P1510을` 출시한다. 라이프북 P1510은 기존의 일반노트북에 비해 모바일 성능과 아웃도어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미니노트북답게 무게는 990g 불과하며, 180도 회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 PDA와 같이 스타일러스 펜이나 손가락으로도 입력이 가능하다. 기본배터리만 장착해도 약 4시간, 2차 배터리를 장착하면 약 8.5시간 사용할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인텔 소노마 플랫폼에 Pentium-M ULV 753 (1.2GHz), 512MB uDIMM Memory, 8.9” Wide SVGA LCD, 60G HDD, 4시간

IT자산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대만의 금융솔루션 전문기업인 인스파이어(Inspire) IT의 지분취득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대만의 인스파이어 IT사가 국내 eCRM 전문기업인 씨씨미디어를 인수하면서 씨씨미디어의 주요 주주인 아이티플러스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주식교환의 형태의 계약이다. 인스파이어 IT는 대만 킴코그룹(Kymco Group)의 계열사이며 대표적인 금융권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대만 내 메이저 금융기관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금융권 시장의 강자이다. 킴코그룹은 연매출 5.6억불의 대만 최대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로서 대만 내 시장점유율 35%를 점하고 있고 세계 80개국에 진출해 있는 대만의 대표적

SAP 코리아 (대표 한의녕)는 종합로재 전문회사 포스렉(대표 황원철)이 지난 1일 SAP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인 ‘mySAP ERP’의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포스코의 내화물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은 베어링 포인트의 컨설팅으로 ‘경영자원의 창조적 리프레쉬를 위한 PI/ERP 시스템 구축’이란 목표 하에 지난 2004년 8월 23일부터 3개월에 걸친 PI(Process Innovation) 단계를 거쳐 금년 7월말 ERP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8월 1일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포스렉(SMARTPOSREC)’이라 명명된 포스렉의 경영자원 통합 운영시스템은 자사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의거 경쟁력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구

BEA시스템즈코리아(www.bea.co.kr)는 64비트 인텔 EM64T(제온)프로세서 상에서 리눅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버전의 ‘BEA J로킷 (BEA JRockit)’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J로킷 제품군의 최신버전인 ‘BEA J로킷 5.0’은 고성능 인텔 프로세서인 64비트 인텔 EM64T(제온)프로세서가 장착된 서버에서 최적으로 구동되는 서버사이드 자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제품은 최적화된 코드 작성, 다중 가비지 콜렉션(Garbage Collection), 유연한 쓰레딩(Threading) 등의 최신기술을 제공해 고객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운용할 수 있도록 하며, 개발자들에게는 향상된 생산성과 관리 용이성, 기능성 및 안정성 등을 제공한다. BEA는 SPEC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기존의 IT통합관리솔루션과 원격검침 시스템과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바코드 및RFID, 지그비(ZigBee)를 이용한 다양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센서 네트워크 회선서비스, 온라인 게임 등 신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수익구조 개선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의 올 상반기 매출은 62억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매출 21억원 대비 191%가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92%에 해당되는 수치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극심한 IT경기침체로 코스닥 상장 이래 최저 실적인 6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2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분포를 보면, IT통합 관리솔루션과 원격검침 시스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가 도요타자동차 및 도요타의 주요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덴소(DENSO Corporation)와 자동차 양산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도요타/덴소가 파워트레인의 제어 및 기타 전자 제어장치 양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 매스웍스의 시뮬레이션, 모델링 및 코드생성 관련 제품을 기반으로 모델기반설계(Model-Based Design) 및 자동코드 생성기술을 적극 수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요타/덴소가 이번에 매스웍스와 전략적인 장기 제휴 관계를 맺게 된 배경에는 매스웍스의 매트랩 (MATLAB), 시뮬링크(Simulink), 스테이트 플로우(Stateflow), 리얼타임 워크샵(Re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구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SOA란 서비스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바라보는 기술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가트너는 2006년까지 전 세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80% 이상이 SOA를 기반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도 있는 기술입니다. SOA는 등장한지는 5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 XML 기반의 웹 서비스 기술이 등장하면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RTE(Real Time Enterprise)와 맞물려 RTE를 이루기 위한 최적의 기본 아키텍처로서 각광받고 있는 것입니다. SOA의 핵심은 기존 애플리케이션 등을 블록단위로 나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