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대표 한병돈)는 8비트 세그먼트 LCD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5종의 PIC16LF1902/3/4/6/7(PIC16LF190X) MCU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PIC16LF190X 제품군은 보안 토큰, 스마트 카드, 의료 기기, 가전 기기, 전자 열쇠 등 다양한 범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뿐 아니라, 비용에 민감한 저전력 디자인에 LCD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들 MCU는 슬립 모드에서의 전류 소비를 최저 20nA로 낮춰주는 익스트림 저전력(XLP) 기술과 MHz당 평균 35마이크로 암페어의 동작 전류를 바탕으로 RTC(Real Time Clock)를 통해 정확한 타이밍을 유지하고 세그먼트 LCD를 구동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칩

앱 개발전문업체 포도트리(대표 이진수 www.podotree.com)가 28일 애플 앱스토어에 자사 앱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앱은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한 영어어휘학습 앱 ‘Super 0.99 Vocab 30K’. 그동안 순위를 지키고 있던 인기 게임들까지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루 판매 만으로 전체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라있다. ‘Super 0.99’ 앱은 영어단어 학습교재 50권 분량에 토익, 토플, 텝스, GRE, 미국 학년별 영단어, 숙어 등으로 분류해 초·중·고교생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까지도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영어단어 공부를 할 수 있는게 강점이다. 앱 가격도 0.99달러로 다른 영어학습물이나 사전류에 비해 매우 저렴한

TI코리아(대표 김재진 www.ti.com/ww/kr)는 블루투스SIG(Bluetooth SIG)가 주최하는 국제 콘테스트 ‘2011 이노베이션 월드컵’의 타이틀 스폰서(Title Sponso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TI는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이번 콘테스트에 프로토타입을 제출하는 20명의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블루투스 저에너지 개발 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블루투스 SIG는 2011년 5월 1일부터 올해 콘테스트를 위한 출품작을 받을 예정이며, TI는 선착순 20명에게 무료 키트 제공 외에도 프로토타입을 제공한 개발자 모두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키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폴커 프륄러(Volker Prüller) TI 저전력 RF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TI는 가전 기기 뿐

이즈메이커(대표 최정희 www.ismaker.com)는 실시간 인공지능 대화서비스인 ‘심심이’ 애플리케이션을 오즈스토어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심심이는 인공지능로봇과의 실시간 대화서비스로 대화를 통해 말을 가르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먼저 출시된 심심이는 하루 평균 300만건(이용자와 심심이와 주고 받은 두 문장을 대화 1건으로 계산)의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오즈스토어에서는 ‘SimSimi’ 혹은 ‘ismaker’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이정록 이즈메이커 본부장은 “오즈스토어 출시를 통해 iOS, 안드로이드 마켓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폰 오픈마켓을 섭렵하게 됐다”며 “기술 개발력을 바탕으로 심심이의 이용자 편의성과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팬택(대표 박병엽 www.pantech.co.kr)은 창립 20주년을 밎아 지능형 모바일 디바이스 강자로 도약을 선언한다.박병엽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첨단 기술 제조업으로 90년대 창업해 20년을 생존하며 매출 3조원을 기록한 유일무이한 대기업의 구성원으로써 긍지를 가져 달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승부, 2015년 매출 10조원 달성을 통해 5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는 강한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팬택은 누적 매출액 21조5000억원, 누적 수출액 104억달러(11조5011억원), 최근 10년간 연구개발(R&D) 투자 금액도 약 2조원에 이를 정도로 기술제조기업이면서 수출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2G(PCS) 주파수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집중을 통한 보다 향상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30일 2G(PCS)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G 서비스가 종료된다 하더라도 고객은 보다 나은 차세대 망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즉 3G(WCDMA) 서비스가 제공하는 안정적 데이터 통신, 뱅킹 등 USIM기반 특화서비스, 영상통화, 글로벌 자동로밍, 아이폰/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사용, WiFi를 활용한 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국가차원에서도 차세대 통신망 투자 및 활성화를 촉진하고 단말, 콘텐츠 등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며 글로벌

“세계인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앱스토어의 대표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스마트 폰과 태플릿 PC용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 벤처업체 포도트리(대표 이진수 www.podotree.com)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포도트리의 앱 라인업과 비전, 목표를 공개하고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자사 어플을 첫 출시했다. 포도트리는 NHN의 공동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최근 아이패드2의 국내 1호 개통자이며 NHN 마케팅센터장을 거친 이진수 전 카카오 부사장이 대표를 맡아 지난해 설립한 앱 전문 개발업체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흔해 보이지만 글로벌하고 거대한 것을 이뤄내기 위해 포도트리를 출범시켰다”며 글로벌 앱 시장 공략이라는 꿈의 첫 시작을 알렸다. 포도트리는 이날 영어어휘학습 앱인 ‘슈퍼 0.9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에버랜드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T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에버랜드에 구축한 T와이파이존은 에버랜드 전 지역에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 실내외 구분없이 관람객 동선의 풀 커버리지를 시현했다. 관람객들은 어느 곳에서나 와이파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고정형 서비스인 와이파이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국내 최대 와이파이존 탄생 기존 타 테마파크내 와이파이존은 광장, 식당, 매표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위치를 중심으로 구축됐으나 에버랜드에서는 해당 지역은 물론 놀이 기구간 이동통로, 정문 주차장, 에버랜드 내부 숙박시설 등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

‘모바일 원더랜드’ 시대를 열어가는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올레 와이파이존(olleh WiFi Zone) 구축이 전국 5만 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은 지난해 연초 1만3000여 곳 대비 1년 만에 4배에 이르는 5만680곳(3월 23일 현재)으로 확대돼 KT가 세계 최다 와이파이존 보유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무선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도 한층 향상됐다. 특히 지난해 KT가 와이파이존 확대를 적극 추진한 이후 와이파이존 구축에 소극적이었던 경쟁사들도 자체 와이파이존 확산에 동참하는 등 KT의 주도로 전국 곳곳이 ‘와이파이 원더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 KT는 와이파이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

LG U+(부회장 이상철), KT(회장 이석채), SK텔레콤(대표 하성민) 등 통신3사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휴대폰 문자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성금도 기부 할 수 있는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성금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서 #1004를 수신인으로 일본인들에 응원의 글을 담아 문자를 보내면 되며, 문자 1건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통신비에 합산 과금 된다. 응원 메시지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와 굿네이버스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통신3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행사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www.tta.or.kr)는 2011년 3월 17일과 3월 23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개최된 3GPP 기술총회에서 LG전자 김기영 수석연구원과 삼성전자 최성호 수석연구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3GPP는 IMT-2000 및 4세대 이동통신으로 일컬어지는 IMT-Advanced 기술 표준화를 추진 중인 국제 표준화 협력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부터 창립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3GPP는 최고 의사 결정 회의체인 조정위원회(PCG) 산하에 4개 기술총회(TSG)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술총회에서 LG전자 김기영 수석은 3GPP LTE-Advanced의 단말 및 시스템 프로토콜 표준화를 추진 중인 기술총회(TSG CT)의 부의장으로, 삼성전

방송통신위원회는 2011년 3월 23일을 기준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입자 1000만명 돌파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하는 숫자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11월 아이폰 국내 출시를 계기로 본격 확산을 시작한 스마트폰은 2009년말 80만에서 3월 10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단기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가 지속되면 올 연말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확산은 이용행태의 변화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84%가 스마트폰용 정액 요금제에 가입했으며 5만 5000원 이상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율이 52%를 차지하면서 무선 인터넷 트래픽을 급증시키고 있는 것.무선 인터

CTIA 2011을 주관하고 있는 美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 4G를 최고 제품상(Best in Show)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4대 이동통신회사 중 하나인 T모바일을 통해 출시된 갤럭시S 4G는 안드로이드 OS 2.2를 탑재에 4인치 슈퍼 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VGA급 전면카메라, 1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HSPA+ 21Mbps를 초고속 데이터 속도를 지원해 초당 최대 2.6MB 속도로 700MB 영화를 단 5분만에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에서만 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 시장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위상을 높인 갤럭시S가 수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북미 최대 전시회인 CTIA에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가 2010년 6월 스마트폰 웨이브 출시와 함께 본격 서비스를 확대한 지 10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달성했다. 삼성앱스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웨이브 출시 당시 2000여개 였던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1만3000여개로 6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가장 활발한 다운로드를 기록, 이들 국가가 전체 다운로드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앱스의 이같은 성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국가별 고객에 맞춘 서비스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명 글로벌 콘텐츠 외에도 각 지역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구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영국(London Traffic), 프랑스(Ndrive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폭발로 인한 방사능 누출 공포가 확산되면서 가장 인접한 우리나라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에서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 여파가 한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하고 서둘러 국내 방사능 수치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지만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고 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의 한 벤처기업이 실시간 방사능 수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있다. 스마트폰 솔루션 개발기업 준앱스닷컴(www.junapps.com)에서 제공하는 ‘한국 방사능 수치확인’ 앱이 바로 그것. ‘한국 방사능 수치확인’ 앱에서는 실시간 전국 방사능 수치 제공은 물론 방사능 오염시 대피요령, 유용한 먹거리등 혹시나 있을지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한 콘텐츠를 담고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이용한 개인방송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방송할 수 있는 폰방송 ‘일상 다~방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천 생활생방’, ‘내가 특종종결자’ 등의 테마 이벤트를 통한 추첨을 통해 60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버거킹 와퍼세트 등의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지진상황 중계와 같은 실시간 속보를 전달하거나 감동적인 순간을 촬영한 ‘특종 종결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특별 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석 아프리카TV 이사는 “최근 안드로이드폰에 아프리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KT(www.kt.com)와 120억 규모의 아이덴티티 크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KT 대리점을 통해 와이브로 에그(Egg)와 결합한 약정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덴티티 크론은 방송과 통신 미디어에 특화된 태블릿으로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을 제공, 고해상도 LCD를 채택하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 안드로이드 마켓이 정식으로 탑재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국내 최초로 전후면 ‘알루미늄 아노다이징’이라는 프리미엄급 오디오에서 사용하는 외장 가공 신기술을 도입해 태블릿의 고급화를 추구했다. 천보문 엔스퍼트 부사장은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본격적인 해외 시

방송통신위원회는 일반휴대폰에 대해서는 천지인 단일 표준을,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천지인, 나랏글, SKY 복수표준을 국가표준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표준화 방안은 기존 상용화된 방식 중 표준을 정하는 1단계 표준화의 정책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2단계에서는 민간포럼 운영을 통해 미래형 한글자판 표준안을 도출하게 된다. 박재문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은 “이번 표준화 방안은 한 가지 자판만 탑재 가능한 일반 휴대폰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지인으로 통일하되, 여러 가지 자판을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는 천지인, 나랏글, SKY 모두를 탑재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특허권 문제로 스마트폰에 타사 방식을 탑재할 수 없지만 각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건강정보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www.hira.or.kr)과 공동으로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용 ‘병원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의료기관의 진료비에 대한 심사와 진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제왕절개 분만 등의 의료서비스 평가 결과를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등 대국민 건강정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일환으로 심평원과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기반의 ‘병원정보’ 제공 앱을 출시하게 됐다. ‘병원정보’ 앱은 심평원이 보유한 정확하고 방대한 병원 DB와 공신력있는 의료정보 평가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본격적인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HTC는 지난 2월 디지털 콘텐츠 공급업체 ‘샤프론디지털(Saffron Digital)’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업체 ‘온라이브(OnLive)’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 21일 샤프론디지털의 CEO인 샤시 페르난도(Shashi Fernando)를 HTC 콘텐츠 사업부 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로 임명했다. 피터 쵸우 HTC CEO는 “이번 인사는 콘텐츠 사업분야를 제품 핵심 역량으로 키우겠다는 HTC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며 “콘텐츠 사업분야가 향후에도 HTC의 전체적 사업방향과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시 페르난도 HTC 콘텐츠 사업부 책임자는 “새로운 시장에서 더욱 많은 HTC 고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