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아시아태평양이 전 세계 다른 지역보다 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 시큐리티의 연례 보고서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X-Force Threat Intelligence Index)’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 중 31%가 아태지역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제조업(48%)과 금융 및 보험업(18%)을 조준한 공격이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공격 수법으로는 첨부 파일을 통한 스피어 피싱(40%) 형태가 가장 많았다.가장 많이 발생한 사이버 공격 형태는 백도어 유포(21%)로, 보고서

[데이터넷] 시큐리온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 AV컴패러티브(AV-Comparatives)의 2022년 수상 명단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AV컴패러티브는 윈도우, 맥 OS, 안드로이드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피싱 방지 및 자녀 보호 보안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제품별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시큐리온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으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함께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온백신은 머신러닝 검사와 평판 검사, 패턴 검사를 결합한 ‘크로스 벨리데이션 시스템(CVS)’으로 탐지

[데이터넷]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위조된 한국의 은행 전화번호를 사칭한 안드로이드 페이크콜(FakeCalls) 트로이 목마 멀웨를 발견했다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페이크콜은 금융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해 은행 직원과의 전화 통화를 위장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보이스피싱(비싱, Vishing이라고도 함) 공격에 사용될 수 있는 이 트로이목마는 전화 통화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심리적으로 피해자를 속여 민감한 정보를 넘겨주거나, 공격자를 대신해 일부 행동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의 한 유형으로

[데이터넷] 가비아가 국내 최초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부문에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을 계기로 공공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정부가 추진 중인 온북 사업을 비롯해 사용 연한이 끝나가는 VDI 환경의 DaaS 전환 등의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가비아에서 DaaS 사업을 이끌고 있는 송치훈 클라우드보안영업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직 공공 시장에서 가비아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DaaS CSAP 획득으로 민간 시장에서 검증된 성능과 보안성을 공공 부문에 널리 알릴

[데이터넷]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애플 기기 보호와 관리 툴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타의 ‘비즈니스 앳 워크(Businesses at Work)’ 보고서에 따르면 칸지(Kandji)가 전년대비 172%의 고객 증가를 기록했다. 칸지는 옥타 벤처스(Okta Ventures)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기업으로 IT 관리자가 반복적 태스크를 자동화하고 디바이스 관리에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보안 카테고리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솔루션이 ‘잼프프로(Jamf Pro)’로, 고객수 57%, 고유 사용자 11

[데이터넷] 데이터 유출 사고의 81%가 취약한 패스워드와 탈취된 계정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피싱의 91%가 사용자 계정을 노린 것이다. 공격자는 계정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를 사칭한 각종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자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APT 공격을 벌인다. 계정탈취 공격은 봇을 이용한 무작위 대입, 피싱 사이트와 피싱 메일 등을 이용하는데, 피싱 사이트와 피싱 메일은 정상적인 것과 동일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자가 아무리 주의한다 해도 피할 수 없다.그래서 사용자에게 MFA 등을 이용해 계정을 보호할 것을 권고하지만, 사용

[데이터넷]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멀티체인 노드 플랫폼(Multi-chain Nodes Platform) ‘옥텟 엑스플로러(Xplorer)’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블록체인 개발자는 노드를 운영하기 위해 노드를 직접 구축하거나 이미 구축된 노드를 빌려야 하는데, 비용과 시간적 측면을 고려하면 이미 구축된 노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도 적당하다.‘옥텟 엑스플로러’는 노드 구독 서비스로, 노드 구축 및 운영 부담 없이 없다. 따라서 블록체인 개발자부터 대학생들까지 구축하고

[데이터넷]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2023 코리아 밋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칠리즈는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나폴리, 인터밀란,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전 세계 170여 개 스포츠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칠리즈 체인을 출시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웹3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김민재 선수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한국 커뮤니티 확장에 나섰다.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

[데이터넷]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김기록)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갔다.커넥트웨이브는 2022년 연결기준 총거래액(GMV) 12.4조원, 영업수익 4,526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5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GMV는 18%, 영업수익은 33%, EBITDA는 7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존 사업이 견조한 가운데 다나와 실적이 지난 2분기부터 반영됐다. 2022년 EBITDA 마진은 9

[데이터넷]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네트워크 위협탐지 전문기업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파이오링크는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을 판매하고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쿼드마이너의 NDR 솔루션인 ‘네트워크 블랙박스’는 기업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이나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과 위협을 네트워크 레벨에서 분석한다. 특히 모든 패킷을 수집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이상 행위에 대한 근거 자료와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으며, 특허 받은

[데이터넷]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공동주택 보안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엑스게이트의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는 보안강도가 가장 강한 VPN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형태를 모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시한 세대간 망 분리와 구간 암호화 지원 등 보안요구사항에 모두 충족한다.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는 국내 유명 건설사들과 함께 보안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신규 시장 개척으로 인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넷]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빌리오(대표 안준혁)와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MCN 플레이타운(대표 이지훈)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환경 지원과 인큐베이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플레이타운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 제작팀이 다양한 장소를 안정적으로 예약 및 활용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빌리오는 전국의 촬영스튜디오, 컨셉스튜디오, 댄스연습실 등의 공간 및 장소 예약 앱

[데이터넷]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124500, 대표 박정재)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52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17억, 318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아이티센은 지난해 고환율 영향에 따라 한국금거래소 매출이 감소했지만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룹 차원의 집중 투자가 이뤄진 클라우드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율이 30% 증가하는 등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아이티

하이픈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대원·정순권, 이하 하이픈)은 자사 데이터마켓에서 셀바스AI의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PI 상품을 입점했다고 밝혔다.입점한 셀바스AI의 OCR 상품은 신분증 및 신용카드를 텍스트로 인식하는 데 사용된다. 추후 가족관계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인식하는 OCR 상품도 추가 입점될 예정이다.셀바스AI는 이미지 내 문자 위치를 찾고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OCR 솔루션 ‘셀비(Selvy) OCR’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국내 다양한 증권사에 OCR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이터넷]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5년까지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지역 및 국가별 거점에서 주도하는 수백 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했으며, 해당 모든 목표에

[데이터넷] 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대표 김종협)는 자발적 탄소 감축 크레딧 거래 플랫폼 ‘팝플(POPLE)’을 운영하는 그리너리(대표 황유식)와 ‘탄소배출권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 및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양사는 ‘탄소배출권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STO(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에 필요한 인프라 협력 및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탄소배출권 투자 분야에 STO를 적용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주체가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

[데이터넷] 아이티센 자회사인 콤텍시스템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7,109억원(YoY 85% 증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3억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콤텍시스템은 클라우드 및 AI 관련 사업의 긍정적인 업황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관련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사업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비즈니스

[데이터넷]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브이엔티지(대표 김태근, VNTG)는 고성능 로우코드 플랫폼 기업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전략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로우 코드 플랫폼은 복잡한 코딩 기술이나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아웃시스템즈는 확장성 높고 안정적인 풀스택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높은 성능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아웃시스템즈는 기업용

[데이터넷] 아이티센(대표 박정재)의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은 2022년 매출 325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4% 성장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쌍용정보통신은 DT(AI, 클라우드) 사업의 성공적인 확대를 통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IT 서비스 전문 기업의 40년 업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데이터넷] 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NVMe에 특화된 RAID 컨트롤러 ‘SupremeRAID’를 개발한 GRAID Technology(이하 GRAID)사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글루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RAID의 SupremeRAID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GRAID 제품에 대한 독점 총판은 전 세계에서 글루시스가 유일하다.GRAID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2020년에 설립해 세계 최초로 NVM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