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데이브 로버슨(Dave Roberson)을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슨 CEO는 지금까지 HDS의 COO를 맡아 왔다.이와타 신지로 CEO는 히타치사의 전략 비즈니스 부서인 정보통신시스템그룹(ITSG)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HDS는 COO에 히타치의 디스크어레이 시스템부(Disk Array Systems Division)를 총괄했던 코스케 미노루 전 사장(Division President)을 승진?발령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직 개편은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SI, NI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029480)이 최근 정통부 산하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전임 원장인 조성갑씨를 IT사업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성갑 IT 총괄 부회장은 1980년 다국적기업인 한국 IBM에 입사해 22년간 동안 재직했으며, 2002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ICA의 초대원장으로 취임, 지난해까지 근무했다. 또한 조 부회장은 하버드대학교 연구과정 및 중앙대학교에서 국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국정자문회의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한∙유럽협회 부회장, ASEM 정상회의 정보통신분과 의장 등 국내 정보통신 업계 및 해외 각계각층과 깊은 교류관계를 갖고 있다. 한편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최근 3D입체사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상훈 KT 부사장(사업개발 부문장)을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KNRA)의 새 회장으로 선임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미국 벨통신연구소를 거쳐 지난 91년 KT에 입사해 연구개발본부장과 기간망본부장, 비즈니스마케팅본부장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현재는 사업개발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95년 출범한 네트워크연구조합은 국내 통신장비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단체로서, 그동안 네트워크 통합(NI)이나 통신장비업체가 이사장을 맡아왔으나, 이번에 통신장비업체가 아닌 KT 현직 임원이 조합 이사장으로 결정된 것은 향후 연구조합 역할과 위상은 물론이고 운영 방식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업용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업체 심볼코리아는 김 윤 前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명예회장으로 영입하고, 국내 영업 강화에 나섰다. 김 윤 명예회장은 한국HP 부사장, 시스코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한 가운데 지난 30여년간 IT업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위상 강화와 영업력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RFID 및 모빌리티 등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윤 명예회장의 영입으로 심볼코리아는 기존 영업 모델 및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전략으로 시장 확대 및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 윤 명예회장은 "심볼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RF

데이콤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www.dacomcrossing.co.kr)이 이사회를 열고 김오규 신임사장을 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이콤크로싱은 지난 2001년 데이콤 해외사업본부로부터 분사했으며, 국내 NSP, ISP, 무선사업자 및 다국적기업에 광대역 국제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오규 신임 사장은 대우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해외법인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www.handysoft.co.kr)는 2006년 흑자 경영을 위한 공격적인 인사조직 체제를 마련, 재도약을 위한 정비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 체제 정비의 주요 골자는 전 조직원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영업인력화’라는 것과, 흑자 경영 달성을 위한 ‘성과 지향적 조직 문화의 정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핸디소프트 정영택대표이사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 체제 정비를 통해, 최근의 실적부진을 씻고 2006년에는 핸디소프트의 기업이념인 삼분경영에 따라 고객,주주,사원 모두가 만족하는 핸디소프트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승진]* 윤기정(47세) 영업본부 /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www.checkpoint.com)는 지난 6일자로 신임 한국 지사장에 화웨이 쓰리콤 코리아에서 상무를 역임한 조현제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현제 신임 지사장은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졸업 후 SK 네트웍스, Tektronix Inc., BT(British Telecom), 한국쓰리콤, 화웨이 쓰리콤 등 국내외 IT 기업들을 두루 거치면서 16년간 IT 분야에서 영업과 컨설팅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작년 12월까지 화웨이 3Com에서 상무로 재직하면서 한국 지사 설립과 국내 영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쓰리콤 재직 시, 탁월한 영업 능력으로 ‘베스트 세일즈 상 (2002)’과 ‘Global Rising Star 상(2003)’

암호인증보안 전문업체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www.softforum.com)은 지난 12일 김상철, 정현철 공동대표체제에서 김상철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현철 前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 최근 LCD장비업체를 인수한 소프트포럼은 김상철 대표이사가 기존 보안사업과 LCD장비사업을 함께 경영할 예정이다.

주니퍼코리아(대표 강익춘 www.kr.juniper.net)는 채널영업 총괄 상무로 신철우 시스코코리아 채널 영업 이사를 영입했다. 신 상무는 삼성SDS, 한국MS, 시스코코리아 등 국내외 IT 핵심회사를 두루 거치며 영업과 컨설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시스코의 채널 영업 이사로 재직하면서 국내 영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니퍼코리아의 채널 영업 및 채널관련 전략에 관한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신 상무는 "통신 사업자 시장에서 입증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니퍼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과의 접점인 채널을 육성하고 지원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 정신에 입각한 채널정책을 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유재성)는 다음과 같이 신임 임원 영입을 발표했다. ▶ 이호욱(李鎬旭) 정보근로자 마케팅 담당 (이사) 이호욱 이사는 지난 1997년부터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서 마케팅과 영업 본부장을 거친 이후, 2004년부터 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거쳐 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오피스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정보근로자(Information Worker) 제품군의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 이호욱 이사는 올해 출시 예정인 오피스의 차기 버전인 오피스‘12’(코드명)의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훈(朴祥薰) 비즈니스 콘트롤러 (이사) 영업부서 재무 지원 및 기획 업무를 위해 영입된 박상훈 이사는 지난 15년

KT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정훈 전 한국인포데이터(KOID) 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KT 충북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초대 KOID 사장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재단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재단의 장기적 성장발전과 공익사업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기반을 확실하게 재구축하고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문화재단은 1990년 11월 KT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달하고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권순엽 대표가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박병무 경영위원회 의장을 대표이사 내정,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뉴브리지캐피탈코리아 사장, 하나로텔레콤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 내정자는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99년 ADSL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4조원의 망 투자를 단행한 강력한 전국망 네트워크 사업자이자 TV포털, 각종 번들 상품 등 경쟁사들이 보유하지 못한 서비스와 상품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로텔레콤을 네트워크 기반의 세일즈&마케팅 컴퍼니자 종합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고속인터넷 통신장비 업체인 우전시스텍은 R&D 역량 강화 차원에서 신임 기술총괄임원(CTO)으로 최규식 하나로텔레콤 기술연구팀장(상무)을 영입했다. 최 전무는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대우통신 등 대표적인 통신업체에서 20여년간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참여해 왔다. 권영기 우전시스텍 사장은 "IT기업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우수 인력의 확보에 있다"며 "핵심 사업인 FTTH, VDSLⅡ, 아파트 랜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은 물론 신성장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위해 우수 인재의 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전시스텍의 영업과 기술분야를 총괄했던 김진하 부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의 기술본부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내 중견 IT업체인 KCC정보통신(대표이사 이상현)은 한정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신년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SI1비즈그룹으로 김진환 이사를, 경영지원실 이사로 성대기 이사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한정섭 부사장은 1980년부터 총 25년간 KCC정보통신에 재직하며, 영업 및 기술지원 본부장을 시작으로 2000년 이사, 2001년 상무이사를 거쳐 2002년부터 총괄담당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한정섭 부사장 SI1비즈그룹 이사 김진환, 경영지원실 이사 성대기

국내 중견 IT업체인 KCC정보통신(대표이사 이상현)은 한정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신년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SI1비즈그룹으로 김진환 이사를, 경영지원실 이사로 성대기 이사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한정섭 부사장은 1980년부터 총 25년간 KCC정보통신에 재직하며, 영업 및 기술지원 본부장을 시작으로 2000년 이사, 2001년 상무이사를 거쳐 2002년부터 총괄담당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한정섭 부사장 SI1비즈그룹 이사 김진환, 경영지원실 이사 성대기

데이콤(사장 박종응)은 전사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대규모 발탁 보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본부조직을 축소와 현장위주 고객중심 체계 구축, R&D 및 신규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데이콤의 내부 조직 체제는 기존 4부문/4사업부/12담당/10지사/117팀에서 3본부/3사업부/13담당/10지사/1실/103팀으로 변경됐다.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전화, 인터넷, 컨버전스 등 서비스별로 구분됐던 영업/사업조직을 기업과 매스(Mass)본부로 재편했으며, 기업서비스본부와 매스서비스 본부장엔 각각 이창우, 최성원 상무가 선임됐다.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종합연구소장에는 지난해까지 컨버전스 사업부를 담당했던 김선태 상무가 임명, R&D 및 신규사업 개

[임원승진]▲ 이강만 상무(마케팅본부장) ▲ 김동현 상무(전략사업2팀장) ▲ 이부한 상무보(공공사업1팀장)▲ 노재일 상무보(컨설팅본부장)▲ 최우영 상무보(아키텍처설계실장)[보직발령] ▲ 선우종성 부사장(PS센터장) ▲ 문진일 상무(공공사업본부장 겸 공공사업4팀장) ▲ 김종신 상무(금융사업4팀장) ▲ 임익수 상무(전략사업4팀장) ▲ 김기용 상무보(EAD본부장)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 www.ksic.net)은 해외사업 강화와 조직 안정화를 위해 강인수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이번 인사는 지금까지 당사가 지속적으로 추진 해오고 있는 일본과 중국 시장 등으로의 해외 시장 개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국 북경 인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강인수 부사장을 중심으로 올 한해 해외 사업에 많은 역량을 투입할것”이라고 밝혔다.

파워콤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정식 데이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행시 24회로 특허청, 통산부 등을 거쳐 96년 LG그룹에 몸담은 이후 LG구조조정본부 상무, LG카드 상무, 파워콤 상무, 데이콤 전략기획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2003년부터 2년간 파워콤에서 사업담당 상무로 재직하면서 침체기에 접어든 통신시장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낸 파워콤 경쟁력 강화의 일등공신으로 파워콤과 데이콤을 거치면서 파워콤의 미래와 함께 LG의 통신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 부사장 승진 : 김철수■ 부사장 영입 : 남영우■ 상무 선임 : 김형곤, 현준용,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