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이니텍(대표 김준근)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통과, 2023년 ‘전자화문서관리규정’을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전자화문서관리규정 등록제는 종이문서 대신 전자화문서를 보관하여도 종이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얻을 수 있도록 각 기업의 전자화 절차를 전담기관인 KISA의 심사를 받아 등록하는 제도다.이니텍은 이번 심사에서 ▲전자화작업장 시설 및 장비 ▲전자화정보시스템 보안 ▲ 전자화 관리체계 ▲전자화문서 품질 등 KISA의 주요 심사 요건을 모두 통과하여 KISA에 문서 전자화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에 이니

[데이터넷] 다보스 포럼 조사에서 전 세계 경제학자 2/3가 올해 전 세계에 스테그플레이션부터 경기위축까지 여러 경제위기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장벽을 높게 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데이터 주권으로, 자국민의 데이터가 국경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규제하면서 빅테크 기업의 무한 확장을 막고 있다. 그러면서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하시코프의 ‘2023년 클라우드 및 디지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에 투자하고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클라이온은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AWS의 서비스 파트너로, 쿠버네티스 서비스 기업 인증(KCSP)을 획득했다.양사는 이번 투자·업무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클라우드 향 솔루션 개발, 마케팅 전 부분을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 양사는 클라우드 사업기회 발굴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장,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니언스 2

[데이터넷]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EDR 시장의 강력한 라이벌인 센티넬원의 CMO 다니엘 버나드(Daniel Bernard)와 CPO 라즈 라자마니(Raj Rajamani)를 영입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서 다니엘 버나드는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 라즈 라자마니는 데이터, 아이덴티티,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분야 최고 제품 책임자로 선임됐다. 이들은 2017년 센티넬원에 합류했으며, 이전에는 사일런스에서 함께 일한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가들이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11년 설립해 EDR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매우 빠른 성장을 기

[데이터넷]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와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및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 구축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TI와 AI/ML 기반 보안솔루션 구축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분석, 보안 위협 분석 분야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

[데이터넷]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연휴 기간을 보내려고 계획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 파일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파일이 유포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사용자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정보보안수칙 5가지를 18일 공개했다.파일 공유 사이트 통한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파일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포되는 파일들의 경우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영

[데이터넷] 제로 트러스트가 새로운 보안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특정한 기술이나 솔루션이 제로 트러스트라고 호도하는 경우가 있다. 제로 트러스트는 보안전략을 수립할 때 참고할 원칙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며, 여러 보안 기술을 이 원칙에 따라 배치하고 통합해 보안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로 트러스트 이행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살펴본다.선제차단 기술로 위협 수준 낮춰야오랜 보안 기술인 ‘선제차단’은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필수 기술인 것은 변함없다. 알려진 공격을 미리 막고, 알려지지 않은 공격은 빠르게 분석·제어 해

[데이터넷] 샌즈랩(대표 김기홍)은 공격자와 공격기법을 프로파일링 할 수 있는 기술의 미국·PCT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허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의 중요 기술로, 2021년과 2022년 국내 신기술로 인증받았으며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샌즈랩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 ‘2022 AVAR’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관련 기술을 통해 러시아 사이버 범죄단체 TA505 공격 그룹을 추적한 사례를 발표했다.샌즈랩은 미국 특허 획득 후 활용기술에 대한 특허를 추진하는 한편, 특

[데이터넷]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KISIA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와 연계한 해외기업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활로를 제공하고, 맞춤형 수출 지원, 해외인증획득 지원, 수출제도 설명회 등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수출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현지 인력 교육 프로그램 및 초청 교육연수를 통해 글로벌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추진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데이터넷] 피앤피시큐어가 내년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올해 이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시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해외 사용자 환경이 국내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해외 사용자에 맞춘 UI와 관리환경을 개선하고있다고 설명했다.박천오 대표는 “피앤피시큐어는 매년 20% 이상 성장해왔으며, 해외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올해 해외시장에 적합하도록 UI를 개선하고 매뉴얼과 자료를 다국어화하며, 해외 고객을 위한 유통과 기술지원 체계, 인지도 강화 등을 진행, 내년 해외진출에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피앤피시큐어는 통합 접근제

[데이터넷]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아이티센 그룹의 생체인증 전자서명 서비스 기반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 시큐센(대표 이정주)과 블록체인 지갑 기반의 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가 보유한 케이민트 기반의 멀티체인 블록체인 지갑 미니앱 플랫폼, 시큐센이 보유한 멀티모달 생체인증 플랫폼 기반의 생체인증 및 전자 서명 기술을 활용해 금융권의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지갑기술에 생체

[데이터넷]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의 사업과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도 기준 매출액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다.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소멸된 조인어스비즈의 기존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정보보

[데이터넷] 피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당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포착됐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국세청을 사칭한 악성메일을 분석한 결과, 해킹 경유지로 사용된 공격자 서버에서 피해자 정보가 발견됐는데, 가상자산 투자자 일부가 피싱 공격을 당한 후 이메일에 저장된 개인정보들이 추가 유출돼 다시 악성메일 공격을 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격자 서버에 저장된 정보는 특정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업자등록증 등이다.이스트시큐리티가 분석한 결과를 설명하면, 공격에 사용된 악성메일은 국세청에서 발송된 안내문으로 위장했

[데이터넷] 제로 트러스트가 새로운 보안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특정한 기술이나 솔루션이 제로 트러스트라고 호도하는 경우가 있다. 제로 트러스트는 보안전략을 수립할 때 참고할 원칙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며, 여러 보안 기술을 이 원칙에 따라 배치하고 통합해 보안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로 트러스트 이행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살펴본다.‘ID 우선 보안’으로 제로 트러스트 이행제로 트러스트의 시작은 ‘아이덴티티(ID)’다. 옥타에 따르면 기업의 80%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아이덴티티가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19%는 아이

[데이터넷]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와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엄신조)는 국내 설계·제조 기업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설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문서중앙화 ‘다큐원(DocuONE)’과 직스테크놀로지의 ‘직스캐드(ZYXCAD)’의 호환성 향상과 국산 대안 캐드 수요 충족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다큐원은 문서중앙화로 CAD 도면과 기업문서의 중앙관리로 외부 유출 방지할 수 있다. ▲랜섬웨어 차단 및 실시간 백신 검사 ▲권한별 접근 제어 ▲

[데이터넷]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9일 ‘2023년도 개인정보위 연구개발(R&D)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 산·학·연의 연구자·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R&D 로드맵(’22~’26)’ 3대 분야인 ▲권리보장 ▲유·노출 최소화 ▲안전한 활용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는 산업적 활용 수요가 높으나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큰 개인영상정보, 생체정보(안면인식정보)를 인공지능 학습 등

[데이터넷] 설 선물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메신저를 통한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각종 사기가 등장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는 설을 맞아 스미싱, 피싱, 메신저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가장 많이 발생한 문자사기 유형은 택배배송 사칭이 51.8%,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이 47.8%였다. 과태료 고지서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노린다. 택배배송 위장은 문자 발송 후 카카오톡 등 메신저 대화를 유도해 택배기사를 사칭해 사기범죄를 저지른다. 메신저로 휴대폰

[데이터넷]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2년 총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6%, 영업이익은 33% 이상 증가한 수치다.엑스게이트는 대형 프로젝트 연속 수주, 보안서비스 영역 확대, SSL 솔루션 매출 증가, 정부의 보안 강화 기조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분석했다.엑스게이트는 연초 동행복권 사업을 시작으로 해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대구통합전산센터,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메리츠재해상

[데이터넷] 계획형 쇼핑객은 크리덴셜 스터핑, 막바지 쇼핑객은 피싱, 충동구매자는 브랜드 위장 공격, 연구형 쇼핑객은 확장 프로그램 멀웨어 공격을 당하기 쉽다.아카마이는 설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쇼핑객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 유형을 설명하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아카마이 설명에 따르면 설 선물을 미리 계획해 구입하는 사람들은 구입하려는 물건을 미리 계획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정보, 로그인 정보, 기타 개인정보를 쇼핑 사이트에 저장해둔다. 공격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사용자 ID와 비밀번호인 것을 악용, 미리 입수한 개인정보로 로

[데이터넷] 가상자산의 불법 거래량이 2년 연속 증가해 2022년 201억달러(약 25조44억원)를 기록했다. 체이널리시스는 ‘2023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를 공개하고 가상자산 불법거래가 2022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불법거래까지 합하면 훨씬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체이널리시스는 2021년 가상자산 불법 활동으로 인한 수익이 140억달러(약 17조5000억원)라고 발표했는데, 2022년 또 다른 가상자산 스캠이 발생하면서 180억달러(약 22조5000억원)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상자산으로 마약